김현정 당선인 “금융공공성 강화 필요…‘손목 비틀기 식’은 안돼” [인터뷰]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유 중 하나는 잘못된 금융정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위 1%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가 아닌, 모든 개미투자자를 위한 거래세를 인하하려 합니다. 서민예산 증액과 R&D 예산 복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평택병)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진행한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 심판의 성격이 강하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실정을 막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