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 “수능 절대평가, 로스쿨은 현대판 음서제”
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총궐기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최측 추산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공정한 제도가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음서제로 변하고 있다"며 ▲수능절대평가 도입 반대 ▲대입 정시 확대 ▲공정한 사법시험 부활 등을 요구했다.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대한법조인협회,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학부모연합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수능 절대평가 도입으로 공정한 정시가 없어질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