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퇴학 무마’ ‘몰래 혼인신고’…안경환, 기자회견서 논란 잠재울까
안경환(68)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비위 사실이 잇따라 알려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연일 문제가 제기되자 안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언론을 상대로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안 후보자가 교칙을 위반한 아들이 퇴학당할 처지에 놓이자 학교장에게 편지를 보내 선처를 요청,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안 후보자의 아들은 지난 2014년 서울 한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