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도시인력 제공하는 ‘스마트 두레 공동체’ 출범
경북도는 18일 경산시 중방동에서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단 현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두레 공동체는 고령화, 인구 유출 등에 따른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도시지역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두레 공동체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근 도시의 인력을 연결해 준다. 경산, 영천, 청도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귀농을 희망하거나 농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실시한 뒤 농촌의 일손부족 농가에 연결해 준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