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주말 ‘소풍길’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전북 전주시가 전주동물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 상황반을 배치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는 동물원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주동물원 진입로 일원에서 경찰, 교통봉사자와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원 입장객 증가로 교통 정체가 심각한 조경단로 삼거리부터 전주동물원 입구까지 약 1.1㎞ 구간에는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상황반이 배치된다. 시는 해당구간에서 1차선의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