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총선 입지자, 전주을 지역구만 후보군 ‘과열’
내후년 치러지는 22대 차기총선은 전국적으로 정치권에 세대교체가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전북은 뚜렷한 출마예정자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차기총선이 1년 6개월여 남아있지만 전주을 재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차기총선 구도 역시 가시적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상직 전 의원의 낙마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내달 6일까지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이뤄진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전주을 재선거는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고, 차기총선 전초전 양상을 띠면서 정치권 전체가 들썩일 것으로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