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9월, 해외파 활약에 기대감 커진다
해외파 선수들의 최근 활약이 심상치 않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호가 손발을 맞출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11월 중순 출국을 앞두고 국내에서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지만,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은 규정상 11월14일부터 대표팀 소집이 가능해 반쪽짜리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파 선수들은 자신의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월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