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매체 선정, 차범근-홍명보-박지성-손흥민 아시아 베스트11
김찬홍 기자 = 한국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은 차범근, 홍명보, 박지성, 손흥민이 독일 언론 선정 아시아 베스트11에 선정됐다.독일 스포츠전문매체 스폭스는 23일(한국시간) 아시아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했는데 4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됐다.공격수에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손흥민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차 전 감독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차범근을 아시아 최고 선수로 본다”며 “1979년부터 1989년까지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등에서 뛰며 121골을 넣었다. 그는 한국의 영웅이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