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김신욱 원톱 카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15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위스를 2대 1로 격파한 뒤 밝은 표정으로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선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김신욱(25·울산)의 표정은 어두웠다. 최전방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를 마친 스스로를 책망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신장 196cm로 대표팀의 최장신... 2013-11-15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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