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병협·한의협 회장
10월12일부터 2017년도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여서 정책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여야의 대립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모습은 국정감사 증인채택 등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부터 손석희 JTBC 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 등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어떨까. 복지위 여야 간사들은 우선적으로 12명의 증인과 14명의 참고인 명단에 합의했다.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