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통과 4전 5기...7월 최종 결론
강연만 기자 =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과거 4차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연이어 무산됐다. 부산에서 남해안과 서해안의 해안을 따라서 북한의 개성까지 연결되는 국도 77호선 중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곳이 남해~여수 부분으로, 그동안 지역균형, 정책성 면에서는 타당성이 어느 정도 인정됐으나, 경제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