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다자녀 가정 지원 대책 적극 추진
강연만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정부의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해 출산율 제고와 양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1년 다자녀 가정 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미성년 1자녀를 포함한 자녀 2명 이상의 가정을 대상으로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을 통해 '다자녀사랑카드(신용, 체크)'를 발급, 학원 및 병원 9%(월 1회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과 공공시설 입장료,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18세 미만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는 자동차 1대의 취득세를 감면하고 상&...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