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 역세권은 진주역 이용객의 유료주차장 사용 기피와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늘어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더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가좌동 2071번지(3584㎡) 및 2069-1번지(1001㎡)에 노외 공영주차장(200면)을 조성하고, 택지개발 당시 조성한 가좌동 2072번지 공원의 지하 공영주차장(70면)의 주차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4월에 함께 개방할 계획이다.
노외주차장 2개소는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가좌동 2072번지의 공원 지하주차장은 승강기, 주차관제시스템이 운영됨에 따라 일정 기간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개방으로 다소나마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세권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새 단장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오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내부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냉ㆍ난방기를 전면 교체한다.
또한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1층에 마련된 '쉼터'와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아실'을 새롭게 꾸미고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할 학습만화방을 특화코너로 마련한다.
공사기간 중 냉난방기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휴관을 실시하고 12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비대면 안심예약대출을 실시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이용자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3일 간 휴관을 실시하는 만큼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진주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새 단장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오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내부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냉ㆍ난방기를 전면 교체한다.
또한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1층에 마련된 '쉼터'와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유아실'을 새롭게 꾸미고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할 학습만화방을 특화코너로 마련한다.
공사기간 중 냉난방기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휴관을 실시하고 12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비대면 안심예약대출을 실시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이용자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3일 간 휴관을 실시하는 만큼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