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천,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돼 가좌천이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우리동네 미술'을 목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를 통해 지역공간의 품격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4억 2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 공모로 선정된 작가팀'청춘'(대표작가 유석규)의 참여 예술인 37명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8월에는 주민협의체와 전문가 자문단 18명...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