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보물초 '단' 작업장 방문...부가가치 향상 방안 논의
강연만 기자 = 보물초를 일정 단위(300g 등)로 묶는 '단' 작업이 남해에서 한창이다. 출하 초기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보물초 가격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과 때를 같이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단' 작업 역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에 장충남 군수가 지난 10일 서면과 고현면 일대 보물초 '단' 작업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보물초 부가가치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보물초 첫 출하이후 시금치 생육에 좋은 온난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물량이 공급된데다...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