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회비 전달과 함께 송도근 시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후원자를 대상으로 기부금액에 따라 6단계로 나누어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하는 포장으로,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000만원 이상일 경우 수여한다.
송도근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모두의 힘을 더해야 할 때"라며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매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복지사업, 공공의료사업, 혈액사업 등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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