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환경련 ‘갯게‧기수갈고둥&마전마을 어린이’ 도감 발표
경남 창원지역 환경단체인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갯게와 기수갈고둥이 함께하는 마전마을 어린이들의 이야기‘ 도감을 만들어 발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초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전리 일원 해안가에서 ‘갯게’와 ‘기수갈고둥’의 서식지가 발견돼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기수갈고둥은 깨끗한 하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 지역에 사는데, 바다생태계의 안정성을 의미하는 지표 생물이다.이들 종은 현재 보호대상 해양생물종으로 지정돼 멸종을 막기 위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하지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