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액션 청춘’ 아이돌 홍보? 좋다… 그런데 조악한 작품은 어쩔 텐가
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는 소녀 팬들이 모였다. 오후가 되면서 수는 점점 늘었다.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언론시사회가 오후 2시부터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보통의 언론시사회에선 이런 일이 잘 없다.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VIP시사회에나 사람들이 몰린다. 연기에 도전한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경우 유독 열기가 뜨겁다. ‘레디액션 청춘’에 쏟아진 관심 역시 그래서였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멤버 동해(슈퍼주니어), 남지현(포미닛), 송승현(FT아일랜드)이 출연했다. 세 사람에게 모두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