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탕웨이 제쳤다” 배두나, 아시안필름어워즈 여우주연상
영화 ‘도희야’에 출연한 배우 배두나가 제9회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가 지난 25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린 AFA에서 궁리(‘5일의 마중’), 탕웨이(‘황금시대’) 등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배두나는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영화배우로서 국경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희야’는 지방 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