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진·대통령실 수석 ‘수도권’ 출마론…“선당후사”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수도권·70년대생 지도부 개편에 나섰다. 여론 반전을 위해 여권 중진들의 선당후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수도권 중진 출마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부산 해운대구를 내려놓고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8일 강서구청장 보선 중 기자들을 만나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서울에서 출마하겠다는 의지 표명은 매우 고무적”이라...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