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최초 공급
주변 시세의 80%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이 대전 지역에서 최초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2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집주인은 노후화된 집을 고쳐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한다. 입주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