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 보험사 대출금리 꿈틀…이자부담 0.48%p 가중
한국은행이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보험사의 대출금리도 꿈틀거리고 있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보험사 14곳의 11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6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2%에 비해 0.48%p 오른 수치다.보험사별로는 한화손보가 3.88%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뒤이어 흥국생명 3.85%, 신한생명 3.83%, 흥국화재 3.82%로 평균 금리보다 높은 3.8%대를 보였다. 이어 교보생명 3.75%, NH농협생명 3.69%, KB손보 3.55%, 현대해상 3.5%, 한화생명 3.47% 삼성생명 3.46% 순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