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서 ‘미적분+과탐+과탐’ 감소 전망…“의대 합격선 하락”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수능서 ‘미적분+과탐+과탐’ 선택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모평에서는 이과생의 ‘미적분+과탐+과탐’ 선택이 압도적이었으나, 4일 치러진 9월 모평서 해당 조합을 선택한 수험생 비율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의대 합격선이 약 2점 하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메가스터디 ‘9월 모평 분석자료’를 발표하며 지난 4일 9월 모평서 ‘미적분+과탐+과탐 선택자’가 지난해 대비 약 20%(94.2%->74.5%)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입 가장 큰 특징 중 ...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