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안타’ 추신수, 찬스 때 마다 부진… 팀은 3연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7월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찬스 때마다 범타로 물러나며 부진했다. 추신수는 미국 볼티모어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1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3대 8로 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투수 T J 맥팔랜드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쳤다. 하지만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 땅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1회말 수비에선 아쉬운 장면도 나왔다. 볼티모어 2번 타자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