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0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태양열로 아열대과일을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산업 현장에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소비·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경북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저장․관리 실증모델 구축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태양열을 활용해 고소득 아열대과일 시설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