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호남과 가야문화권 '상생의 길' 모색 나서
가야문화권의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호남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북도는 경남·전북과 함께 15일부터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야문화권 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자체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영·호남 가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에 넓게 분포한 가야의 역사적 위치를 재정립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