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전체 병상 20%, 공공 병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발의
노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병상 총량의 20% 이상을 공공의료 병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세 차례의 코로나19 유행에서 전체 병상의 10% 수준에 불과한 공공병원이 최일선에서 막아왔다”며 “실제 이들 공공병원이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감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을 기다리다가 숨지는 일도 발생하고, 민...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