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파견 공보의들, 방역 활동 2라운드는 전국으로
노상우 기자 = 코로나19로 피해를 많이 입었던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배치됐던 공중보건의사들이 오는 6일부터 원 근무지로 재배치된다.그동안 공보의들은 현장에서 ▲선별진료소서 검체 채취 ▲확진 환자 역학조사 ▲경증환자 위한 생활치료센터 환자 관리 ▲중증 확진 환자 진료 ▲각종 지원팀 및 자택 대기 환자 화상 진료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달 9일 신규 공보의 742명은 사전 군사교육을 받지 않고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되기도 했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지난달 500명에 가까운 공보의가 파견됐다가 현재 120여명이 방...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