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잘못된 자세가 병을 부른다
민족최대의 명절 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움도 잠시, 주방에서 하루 종일 음식을 만들고 치우거나 막히는 차안에서 장시간 운전을 할 때 자칫하다간 잘못된 자세 하나가 병을 부를 수 있다.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서남병원 정형외과 전병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음식은 식탁에서, 무거운 식재료는 함께 나눠들기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준비와 설거지 등 가사노동으로 손목,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음식을 만들 때는 바닥에 앉는 것보다 식탁에 앉아 만드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