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한 일본, 향후 모든 사태 책임져야”

바른미래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 국민들은 일본의 망동을 더 이상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정부는 향후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일본의 이번 결정은 양국의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쌓아온 신뢰를 무너트리고 역사를 과거로 퇴행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차별... 2019-08-02 12:13 [조진수]

오신환 “일본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 추가 수출규제 강행…특단의 대책 강구해야”

문재인 대통령, 임시 국무회의 주재…일본 화이트리스트 강행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