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노무현은 나에게 OO이다”
“김부겸에게 노무현은 숙제입니다”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김부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4일 쿠키뉴스의 온라인 정치프로그램 ‘배종찬의 핵인싸’에 출연해 “저한텐 귀한 형님이셨다”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회상했다.김부겸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것은 1987년 6월 항쟁 후 재야운동권의 정치세력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후 정계에 입문, 통합민주당에서 부대변인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과 동고동락했다. 그는 “정치인 노무현은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를 놓고 건곤일척의 싸움을 벌였다”...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