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 수 OECD 꼴찌…서울만 간신히 평균 수준
우리나라의 의사수가 OECD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인구 1000명당 OECD 국가 임상 의사 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3명으로 비교 가능한 OECD 26개 회원국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OECD 회원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수 평균은 3.3명이다. 오스트리아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노르웨이 4.5명, 스위스 4.3명, 독일 4.2명. 이탈리아 4.0명으로 많았다. 이 같은 자료는‘OECD 건강통계(He...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