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시민단체 특위 “‘5·18 괴담’ 커뮤니티 문제…방통위 삭제 요청”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가 ‘5·18 민주화운동 가짜뉴스’는 시민단체가 아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더 많이 자행됐다고 밝혔다. 특위는 해당 가짜뉴스들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삭제를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시민단체 특위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3차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지난 1~4월까지 5·18 왜곡 괴담을 589건 확인했다”며 “시민단체가 직접 개입한 영역보단 온라인 커뮤니티의 영향이 지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 589건 중 커뮤...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