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선위, 회계 기준 위반 이수화학·이니텍·에프티이앤이 제재
유수환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한 이수화학과 이니텍, 에프티이앤이 등 3곳에 대해 감사인 지정과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증선위는 이날 이수화학에 대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종속기업 투자 주식과 관련해 손상 징후가 있음에도 손상차손을 과소계상하고 금융기관과의 차입 한도 약정을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며 감사인 지정 1년과 과징금 1억1660만원 부과 제재를 결정했다.감사인인 예일회계법인과 선진회계법인은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