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영업손실 악재…증권가 목표주가↓
현대중공업의 1조3000억원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소식에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선제적 손실 반영으로 단기 주가 약세는 피할 수 없겠지만 향후 6개월 내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기존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hold)로 낮췄다. 신한금융투자도 현대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현대중공업은 이달 26일 올해 4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