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봇고, 개교 1년 만에 1학년 153명 중 22명 삼성전자 입사 확정
서울로봇고등학교 재학생 22명이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자에 채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로봇고 재학생 22명이 삼성전자의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 고교)로 지정된 로봇고는 현재 1개 학과(첨단로봇학과), 3개 코스(로봇설계·로봇제어·로봇시스템) 전문기술 심화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로 개교 1년 만에 현재 2학년인 153명 중 14%의 삼성전자 입사가 확정됐다.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시험’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