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4월 전면 시행
경북 포항시가 4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전면 시행한다.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는 주민들과의 최접점인 읍면동의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시는 지난 2016년 3월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선도지역에 중앙동이 선정돼 어느 지자체보다 우선적으로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신설, 운영했다.이어 2016년 7월 오천읍·우창동, 2017년 1월 해도동·장량동, 2017년 7월 연일읍·흥해읍 등 현재 14개 읍면동에 10개팀이 설치됐다. 나머지 15개 읍...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