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위험 낮추는 유일한 음식은 ‘커피’
하루 1~3잔의 ‘커피’가 간세포암종(간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나왔다. 음식으로서는 유일하다. 또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과 간경변증 환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6개월에 한 번씩 간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권고사항이 마련됐다.대한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2003년 제정, 2009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정됐으며, 간세포암종의 진료, 연구, 교육에 실질적으로 참고가 되도록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