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군 1550명 수해 복구 ‘구슬땀’
한상욱 기자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천안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발 빠른 대응과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공무원 400여명, 자원봉사자 280명, 군인 30여명, 경찰·소방 810명이 수해 복구작업에 3일부터 4일까지 양 일간 투입됐으며, 굴착기와 덤프트럭, 양수기 등의 장비도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자생단체, 동남구녹색어머니회, 동남·서북자율방범연합대, 여성자율방범대, 천안시새마을회, 개인택시천안시지부, 재난재해구조단연합회 등 여러 단체와 시민들로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