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6명·경북 27명 확진…지인 모임 감염 이어져(종합)
최태욱 기자 =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이 나왔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6명이 늘어난 1만 459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18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서 269명, 생활치료센터에서 24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6명은 서구 사우나 관련이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서구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어났다. 또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6명, 달서구 일반 주점 관련 1명, 북...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