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새마을학’, 아프리카 르완다 간다
최태욱 기자 = 대한민국 토종학문인 영남대 ‘새마을학’이 이번에는 아프리카 르완다 정부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영남대는 지난 22일 르완다 교육부와 현지 새마을 교육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가 체계화한 ‘새마을학’을 공식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새마을운동의 르완다 현지 적용 방안에 대한 노하우와 새마을운동을 통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받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르완다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야스민 암리 수에드(Yasmin Amri Sued) 주한 르완다 대사가 참석했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