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흥주점 등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위생업소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800여 곳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유흥시설에서 출입자 방문 관리를 위해 사용했던 QR코드 입력방식은 이용자가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거부하거나, IT 기기에 익숙지 않은 영업자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서툰 경우 등 시설 방역관리자 입장에서는 출입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지난달 29일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중 기본 방역수칙이 강화됨...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