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학생동아리, 타이타늄 합금 제조 기술 개발 ‘눈길’
최태욱 기자 = 영남대 학생 연구 동아리가 생체 친화적인 임플란트용 원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이타늄 합금 제조 기술을 개발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부와 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Hi-엔트로피 동아리’(지도교수 박노근)다. 이들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역밀착형 연구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약 4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 연구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리 대표인 도희동(26·영남대 대학원 신소...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