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자활근로사업 추진…맞춤형 일자리로 탈빈곤 지원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근로 능력 있는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1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의욕과 자활 의지를 높여 탈수급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달성군은 자립·자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달성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자활근로사업단 19개를 운영하는 등 약 200여 명에게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지원한다. 자활 대상자들은 달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