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30대 외국인 ‘확진’…경북은 열흘 만에 ‘0’명(종합)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3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6845명이다. 대구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33일 연속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 동구에 살고 있는 30대 외국인 여성으로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자...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