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7년된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착수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개관한 지 30년이 훨씬 지나 노후화된 대구 어린이회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3월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설계자를 선정해 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6월 전시물 제작·설치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대구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개관한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꿈누리관과 꾀꼬리극장, 야외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45억(공사비 240억, 전시 67억, 설계·감리비 등 38억)이며 전액 시비로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 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