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마트시티 기업 지역을 넘어 역외 진출
최태욱 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함께 수성 알파시티에 추진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역외로 진출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하매설물관리서비스 선도기업인 대진정보기술(대표 권재국)은 핵심기술인 NFC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지중선로 표시기를 개발해 2019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신제품인증(NEP)를 취득하고, 올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됐다. 이 제품은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공공기관의 지하매설물관리와 안전관리에 이용...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