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하하-문희준-정용화, ‘달빛프린스’ 게스트로 뭉친 까닭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 우지원과 방송인 하하, 가수 문희준, 씨엔블루 정용화가 KBS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4회 게스트로 낙점됐다. 전혀 공통점이 없을 거 같은 네 명이 함께 출연하게 된 이유는 바로 ‘농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 때문이다. 농구를 주제로 한 만화 ‘슬램덩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는 이들은 만화책을 들고 퀴즈에 도전한다. ‘달빛프린스’의 제작진은 “‘슬램덩크’는 우리시대의 상징적인 만화였다. 특히 한 세대를 아우르는 긴 시간 동안 연재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