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에 종합대책 가동
전북 전주시가 도심에 무단의 방치된 전동키보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을 위한 종합대책’으로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도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고, 운영 회사에는 견인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국적인 전동킥보드 이용자 급증세에 전주에서도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지난 2019년에 전동킥보드 운영사는 전북대학교 인근 1개사, 100여대에 불과했는데 올해 6월 현재 전주에만 3개사, 3790대가 운행되고 있다. 전동...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