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관 협력으로 선미촌 미래 청사진 완성
전북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만드는 선미촌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예술가, 여성인권활동가, 주민 등과 머리를 맞댔다.전주시와 전주선미촌정비민관협의회(위원장 조선희)는 19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민관협의회 위원과 여성관련 단체 회원, 선미촌 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미촌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집담회는 ‘선미촌 도시재생의 현재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박연정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교수와 서난이 전주시의회 의...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