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올해 지방하천과 소하천정비에 126억 투입
경북 안동시가 올해 1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방하천과 소하천정비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35억여 원의 사업비로 하천의 유실, 침수 등 상습적인 수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 및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와야천 서지지구 외 2개소에 하천 정비공사를 진행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과 수문도 재정비한다. 또 45억 원을 투입해 풍산읍 만운리 외 8개소의 소하천 5.6km 구간을 정비한다.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 및 농경지 보호를 위해서다. 이 외에도 5... [권기웅]